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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oon Products EQA-5640mk4 포노 이퀄라이저 앰프

제품 코드 : 5640mk4-1

Bakoon Products EQA-5640mk4 포노 이퀄라이저 앰프

정가 ¥393,600 円
정가 ¥393,600 円 판매 가격 ¥393,600 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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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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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레코드를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오래된 이퀄라이저 커브를 손에 넣다.

설명

EQA-5640mk4는 빈티지 아날로그 디스크를 보다 정확하게 재생할 수 있게 해주는 포노 이퀄라이저 앰프로, 1950년대까지의 음반은 현재의 표준 이퀄라이저 커브인 RIAA 커브 외에도 다양한 이퀄라이저 커브가 혼재되어 있었습니다. 각 레코드 회사의 마스터 테이프 제작 시 기준이 각각 있었고, 녹음 연대와 레코드 회사에 따라 독자적인 이퀄라이저 커브가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현재는 전미레코드협회(RIAA)가 이퀄라이저 커브를 통일하고 있습니다. EQA-5640mk4는 현재 표준인 RIAA와 대표적인 오래된 이퀄라이저 커브인 NAB, COLUMBIA, FFRRR, NAB, COLUMBIA, FFRRR, NAB, COLUMBIA, FFRRR을 모두 지원합니다. COLUMBIA, FFRR, AES, OLD RCA의 6가지 커브를 탑재한 이퀄라이저 앰프입니다. 이 6가지 이퀄라이저 커브를 사용함으로써 최신 레코드부터 소장하고 있는 빈티지 디스크를 본연의 사운드로 즐길 수 있습니다.

이퀄라이저 커브 전환 시 1KHz의 게인이 EQ를 전환해도 변동이 0.3dB 이내로 유지되도록 설계되어 커브 전환 시 소리의 변화를 확인할 때 편리합니다. 음소거를 하면 각 셀렉터 전환, 카트리지 교체, 바늘 끝 청소 등에서는 노이즈 발생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파워 앰프 연결 시 루프 노이즈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저소음, 고해상도

EQA-5640MK4는 차세대 SATRI 회로의 HBK(I)(히비키)-IC와 HBFBC를 채용하여 S/N비가 좋고, 노이즈와 왜곡이 거의 없는 재생이 가능합니다.

MM, MC 카트리지 전환과 더불어 이퀄라이저의 게인을 카트리지의 출력 전압에 맞춰 6단계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 클립이 없는 최적의 위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출력 전압이 극히 작은 MC 카트리지는 HIGH1을, 출력 전압이 10mV를 초과하는 대출력 MM 카트리지는 LOW2를 사용합니다.




또한 출력 회로에는 기존의 전압 출력과 전류 출력 SATRI-LINK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출력 임피던스는 수 10M 옴으로, 연결되는 자사 프리앰프나 파워앰프와 절연되어 케이블을 길게 늘어뜨려도 유도 노이즈가 발생하지 않아 고차원적인 아날로그 레코드 재생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전원부는 아날로그 전원부에 의해 차폐 케이스의 고품질 대용량 토로이달 트랜스포머를 사용, 모두 표면 실장 부품으로 구성하여 중역에 두께감이 있는 색채감이 없는 직접적인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크기는 SCA-7511mk4와 동일한 컴팩트한 앰프 사이즈입니다.
스펙
입력 단자

1계통, MM, MC 카트리지를 스위치로 전환 가능

출력 전압 출력 1, SATRI-LINK 출력 1(동시에 사용 가능)
EQ 커브 RIAA, NAB, COLUMBIA, FFRR, AES, OLD RCA
게인 HIGH1, HIGH2, MID1, MID2, LOW1, LOW2
주파수 특성 20Hz~50kHz
최대 출력 8V(1% 왜곡)
왜곡률(1KHZ) 4V: 0.06%(4V)
S/N비 -135dB(HIGH1)
EQ 오차 ±0.3dB
치수 70mm(H) x 236mm(W) x 293mm(D)
*Bakoon Products는 로고 및 명칭을 SCL (SATRI Circuit Laboratory)로 순차적으로 변경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Review
멀티커브 포노이퀄라이저라고 하면 최근 CAP 시리즈의 CAP-1004가 있는데, EQA-5640MK4는 멀티 EQ커브 대응에 따라 기본 내부 구성을 MK3 시절의 SATRI-IC에서 CAP1004와 거의 동일한 신개발 회로로 변경한 것은 실질적인 다운 그레이드가 된 것 같습니다. 되는 것 같아서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애초에 비교대상인 바쿤의 음이 놀라울 정도로 고차원적이라 음질에 대한 걱정은 그다지 크지 않지만). 그보다 1960년대 이전 빈티지 레코드를 주로 듣는 사람이라면 레코드의 이퀄라이저 커브에 맞춰 본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커브가 어긋난 상태의 소리로 듣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장점이 될 것이다. 토로이달 트랜스포머의 아날로그 전원으로 전압이 안정적이고 CAP1004보다 중역을 중심으로 중역이 두껍다고 할까, 풍부하게 느껴지는 인상이다. 게인을 6단계로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는 것은 최근 고출력 카트리지에 대응하는 형태인데, MK3에서 지나치게 고장나서 불만이 많았던 MUTE 릴레이에 대한 대책이 잘 되어 있는 것은 당연하지 않을까 싶다.
중요한 멀티커브 기능은 옛날에는 레코드 회사나 녹음된 시대에 따라 이퀄라이저 커브가 다르거나 녹음 형식이 기재되어 있지 않은 것도 있기 때문에 음반에 따라서는 쉽지 않지만, 일치할 때 놀랍도록 소리가 바뀌는 모습은 감격스러워 그 기쁨도 만만치 않다. 또한 1953~54년경 RIAA로 통일되었을 텐데 DECCA는 1960년대에도 FFRR을 채택하거나, 다른 레코드 회사들도 RIAA 채택 이후에도 이전에 사용하던 이퀄라이저 커브가 음의 뻗침이 전혀 더 좋게 들리기도 하는 등 흥미롭다. 이것은 소장하고 있는 오래된 아날로그 음반에 대한 새로운 탐구를 시작하게 해줄 최고의 아이템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