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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음역대와 깔끔한 소리의 입자감
고순도 귀금속 합금을 이상적인 밸런스로 만든 스피커 케이블.
설명
하이엔드 케이블 "Isis"의 약 절반의 도체를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1/3 이하인 전략 모델
비용을 무시하고 최고를 추구한 하이엔드 스피커 케이블 '오그라인 Isis'의 성능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케이블입니다. "Isis' 도체의 절반 수준의 귀금속을 사용하여 차폐 등을 단순화했습니다. 연결 단자에는 오그 합금 소재의 두꺼운 Y 러그를 사용했습니다. 와 +와 -로 한 개씩 케이블이 나뉘어져 있으며, 좌우로 4개입니다.
금-은 합금 '오그 라인'과 고급 소재인 고순도 백금-백금-은을 트리플 블렌딩한 '오그 라인+Pt'를 이상적인 밸런스로 사용해 만든 스피커 케이블입니다.
음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절연재에는 테프론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특성을 가진 PTFE를 사용하고 2차 재킷에는 발포 테프론을 사용하였습니다.
일반적인 중형 스피커까지의 사용에 관해서는 충분히 성능을 발휘하며, 38cm 우퍼 사용자라면 Junior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습니다.
Review
넓은 음역대에서 소리의 결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다. 아직 새 제품인 것 같은데, 이 엄청나게 매끄러운 음악 전달 방식은 마치 고다이시스를 연상케 했다. 저음은 타이트한 편이지만, 에이징을 거치면서 앞으로 점점 양감이 늘어날 것이다. 명칭은 'Junior'이지만, 이쪽을 이시스, 현 이시스에는 다른 명칭을 붙여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클래식이나 여성 보컬 팬이라면 'Junior'가 결정적인 한 장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이시스 조인트를 붙인 뒷부분의 소리도 들어보았다. 이시스 효과로 인한 업그레이드가 커서 더 섬세하고 힘 있는 히어 컴즈 더 썬을 들을 수 있었다.*audio accessory
2m에 130만 원이라는 Isis의 절반 정도의 도체를 사용하면서도 가격은 1/3 이하인 전략 모델, Jorma로 치면 No1과 No2의 중간 정도 가격인가? 참고로 +와 -로 한 개씩 케이블이 나뉘어져 있고, 좌우로 4개! 입니다. 처음에는 두 쌍을 보내온 줄 알았는데(^^;) 완전히 새 제품이라서 1주일 정도 울리고 나서 청음해보니... 꽤 괜찮습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Stereovox Lsp-600(1.5m/¥700,000(세금별도))에 비해 ISIS Junior는 해상력과 레인지가 월등히 뛰어납니다. 공간 표현도 물론 OK이며, 역시 무토 씨 추천답게 추천할 만하다. 이건 좋다!!! '라고 생각하며 자세히 들어보면, 소리의 상승은 좋지만, 하강이 느리다고 할까, 별로라는 느낌이고, S/N도 Lsp-600과 비교하면 약간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볼륨을 높이면 신경이 쓰이지 않는데....
저희 집은 기기 뒤쪽에 전원 케이블이 돌아다니고 있어서 이것도 영향을 끼치는지 노이즈 대책으로 좌우 2개의 케이블을 가볍게 꼬아서 정리해봤습니다. 그랬더니...S/N은 개선된 것 같지만, 소리가 내려앉는 부분, 즉 소리가 사라지는 부분이 여전히 아쉬운 느낌입니다. 다른 부분에서는 Lsp-600을 능가하는 부분도 많은데....
이를 무토 씨에게 말했더니, Junior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쉴드 등을 심플하게(노멀 Horus와 동일)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소리가 사라질 때나 들어보면 그 차이를 알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Full Isis는 원래 NEO화되어 있고, Junior도 NEO화(Full Isis, HorusNEO 상당)할 수 있어요! 라고 물어보시면 어떨까요? 라는 고맙고도 무서운 악마의 속삭임을 들었기에, 역시나 부탁을 하고 말았습니다(^^;).
*오디오 눈알 아저씨
소리가 앞으로 나오는 느낌은 의도한 대로이고, 기존 AET SIN과 비교했을 때 울림의 장점이 돋보입니다. 일단은 성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세히 들어보면 풀 ISIS와 비교했을 때 드럼의 하이햇 등 고역이 잘 빠지지 않는다든지, 엣지가 다소 싱겁다든지,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양 끝에 ISIS Joint와 ISIS Jumper를 연결해보니...
아~ 아까 느꼈던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상당히 개선됩니다. 역시나 풀 ISIS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한 발짝 두 발짝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고 시스템에 익숙해지면 한 단계 더 발전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어제 낮에는 다양한 CD를 들으며 즐거웠는데, 저녁에 아날로그 디스크를 들어보니 지금까지 들어본 것 중 가장 좋은 소리를 들려줘서 소름이 돋았습니다. ADP를 더 몰아붙여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디오 눈치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