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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미로를 탐험하고 싶어지는 이색 작품
우드혼을 중심으로 한 고성능 2WAY 시스템
평면 배플의 장점을 계승한 후면 개방형 인클로저를 채택하였습니다.
YS-500의 인클로저는 후면과 바닥이 개방된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평면 배플 방식은 소리가 생동감 있고 반응성이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밀폐형이나 베이스 레플렉스형은 저음역대의 레벨을 확보하기 쉬운 반면, 음이 뭉개지기 쉽다는 점에서 평면 배플 방식의 장점을 살리면서 비교적 작은 설치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이러한 후면 개방형 인클로저를 채용하였습니다. 깊이 560mm의 크기로 평면 배플의 1mx1m 크기와 동등한 특성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따라서 시스템으로서 적당한 주파수 특성으로 역동적이고 선명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클로저는 음질이 좋은 사쿠라 집성재를 조합하고, 연결 부분은 아사다 사쿠라 원목을 보강한 것이다. 벚꽃나무는 악기에도 사용되는 울림이 좋은 목재로, 마음을 울리는 아름다운 울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퍼 유닛의 뒷면에는 황동 앵글을 설치하고, 다리 부분에는 아프리카 흑단 블록을 사용했다.
네트워크에 위상 특성이 우수한 6dB/oct 방식을 채용
크로스오버 네트워크에는 위상 특성이 우수한 6dB/oct 방식을 채택했다. 이는 자연스러운 유닛 간 연결이 가능하고 위상특성이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성능이 우수한 부품을 선정하여 그 퀄리티를 최대한 끌어올렸으며, 네트워크 회로는 레벨 조정용 감쇠기 부분을 포함하여 단 3개의 부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필터 코일에는 100W 용량의 컷 코어를 사용한 동박 코일을, 콘덴서에는 미국 Dearborn사의 폴리프로필렌 콘덴서를 흑단 케이스에 봉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피커 단자에는 순동으로 깎아낸 대형 단자를 채택하여 음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퍼 유닛은 뒷면의 자기 회로에 보강용 황동 앵글을 채용했다. 이는 우퍼 유닛의 구동부 반작용의 영향을 줄여 저음역대의 음질 향상에 일조하고 있다. 다리는 아프리카 흑단으로 제작되었으며, 이 다리는 인클로저를 약 25mm 들어올려 바닥에서 공기가 순환하여 자연스러운 음의 확산을 돕는다.
함께 제공되는 알루미늄 펀칭망은 일반적인 사란망과 같은 흡음성이 없어 음질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모델명 | 후면 개방형 38cm 2way 스피커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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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유닛 | 38cm 우퍼 유닛・1인치 목구멍 드라이버 유닛・SS-500 우드 혼 |
인클로저 재질 | 21mm 두께의 아사다 벚나무 집성재・우레탄 도장 |
출력 음압 레벨 | 98dB/W/1m |
권장 파워앰프 출력 | 1W 이상(진공관 앰프의 경우) |
크로스오버 주파수 | 1200Hz |
임피던스 | 8Ω |
주파수 특성 | 35Hz~18,000Hz |
외형 치수 | 460(W)x996x(H)x560(D)mm |
중량 | 38kg |
가벼운 플로어 스탠딩 시스템처럼 보이지만, 사실 후면 배플도 하단 배플도 없는 평면 배플을 접은 형태의 후면 개방형이다. 유닛에는 38인치 우퍼와 1인치 목구멍의 혼 드라이버를 사용했다. 둘 다 현존하는 품종으로 드라이버는 이탈리아산, 우퍼는 미국산으로 추정된다. 혼은 물론 야마모토 음향공예사의 자사 제품인 SS500 사쿠라 집성재를 적층하여 깎아내는 호화로운 공법으로 만들어졌다. 캐비닛은 같은 집성재를 조합하고 접합부를 아사다 사쿠라 무크재로 보강한 것이다. 흡음재류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지만, 우퍼 자기 회로의 금속 막대로 고정하고 있다. 고정하고 있다.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는 심플한 6dB/oct 타입. 로우패스용 대형 컷 코어 인덕터를 사용하고 있다. 하이패스의 콘덴서는 흑단 케이스에 수납되어 있다. 어디까지나 완전히 독특한 2웨이 시스템이다.
배플 면적이 총 1.5㎡ 정도이므로 저음이 나오지 않을 것 같지만, 의외로 대역 밸런스가 정직하게 잘 잡혀 있다. 군더더기 없는 직선적인 밀어냄이 기분 좋게 느껴지는 호감도 시스템이다. 테스트 삼아 Accuphase C2810 프리앰프의 컴펜세이터를 1로 설정해 보니, 우드베이스의 오픈 현이 호쾌하게 으르렁거렸다. 오케스트라의 현악기 저음도 적당히 뻗어나가고, 2에서는 다소 과하다. 하지만 중역의 침투력과 선의 굵기로 승부하는 극장형 스피커인 것은 확실하다. 가급적이면 진공관 앰프와 함께 소리의 미궁을 탐험하고 싶게 만드는 마법 같은 이색적인 작품이었다.
*STEREO SOUND